[속보] 아베 "올림픽 강행"

아베 총리 "올림픽 규모 축소 않고 완전한 형태로" 무관객 개최에는 부정적

3/19 (목)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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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국회에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완전한 형태로의 실현"을 목표로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규모는 축소하지 않고 진행한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아베 총리曰 "완전한 형태라고 말씀드린 것은 당연히,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과 관객분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규모는 축소 없이 진행하고..."

또한 아베 총리는 "관객 여러분들도 당연히 함께 감동을 맛보셔야 한다"며 무관객 개최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대회 연기나 중지에 대해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완전한 형태'라고만 말했던 아베 총리가 그 규모와 관객의 유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생생댓글

• 전 세계 각국에서 자국으로의 입국 금지 등을 시행하고 있는 와중에 도대체 어떻게 완전한 형태의 개최를, 연기도 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 전 세계에서 선수, 관계자, 보도 관계자, 관객이 몰려왔을 때 감염방지 안전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까?
• 지금 시점에서 정말이지 끝이 보이지 않는 대책밖에 내놓지 않는 정부에 어떤 역량이 있다는 것인가?
• 일단 올해 개최는 중지하고, 전 세계에서 감염이 퍼지지 않는 상태에서 재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없다.
• 불도저식 투지는 그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