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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주식시장 패닉

닛케이 평균 주가 1 만 9000엔 붕괴 = 700엔 이상 하락 - 도쿄주식전장

3/10 (화) 9:30 요미우리 신문

 

10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는 오전 9시 27분 전일 대비 705엔 06전 하락한 1만 8993엔 70전으로 1만 9000엔을 밑돌았다. 장중으로는 2018년 12월 26일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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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문제도 더해진 탓에 세계적인 리스크 회피 움직임이 강화되어 닛케이 평균 주가는 간단히 19000엔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위험 회피 목적으로 팔릴 터인 채권도 판매되고 있다. 오늘 5년 만기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고가가 경계되어 이익 확정 매도도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 가격 변동이 쉽게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주가 움직임도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감세를 언급하고 있지만, 뭔가 주식 시장에 호재로 반응할 만한 게 나오면 값이 큰 폭으로(한방에) 리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딜링터치로(단타로) 치고 빠지는 것도 좋지만, 전반적인 시세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